사립국교 입학 면접 거쳐 추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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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교육감은 증언하는 가운데서 오는 l2월8일에 있을 사립국민학교 입학전형은 먼저 면접을 통해 수업의 지장여부를 가리고 그 뒤에 제비뽑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67학년도의 입시관리는 『비밀관리가 된다』고 밝히고 『문제은행식 출제는 원칙적으로 문제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교육감은 사립학교 특히 사립국민학교가 당국의 지시를 어긴다는 것을 시인했는데 고형곤 의원은 『사립학교설립 의의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개탄, 교육감에게 타개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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