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통신 네트워크 부문 진출

중앙일보

입력

종합 유무선 통신장비 업체인 영우통신(대표 우병일)은 국내 및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영우통신은 이를 위해 초고속디지털가입자망(VDSL)모뎀, 스위치, 라우터, 허브,가입자집선장비(DSLAM)와 같은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보유중이며 지난해부터 사이버아파트 등에 장비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부문에서는 내수 50억원, 수출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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