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무성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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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수한 신한국당 선전국장은 7일 『이번 국정감사는 6대 국회의 마지막 감사로서 민정 4년에 걸친 부정부패와 비정을 총결산, 국민 앞에 그 전모를 밝혀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화당과 민중당의 전례 없는 태만과 수박 겉 핥기 식의 무성의한 태도로서 사실상 포기되다시피 하고 있다.』고 주장, 『이는 국회의 자살행위인 동시에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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