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칙개정 등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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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학교 문리대학생 2백50여명은 3일 정오 「학원자유수호궐기대회」를 열고 처벌학생의 일괄구제, 학칙개정, 새 세대 부활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유기천 총장이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학생들은 오는 8일 상오 10시까지 이상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모두 자퇴서를 제출하고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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