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씨=구속 적부심 기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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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박승호 부장판사는 2일 하오 명예훼손혐의로 구속된 사상계사 사장이며 민중당원 장준하(51)씨의 구속적부심사 신청을 이유 없다고 기각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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