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고 가치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이봉성 서울지검장은 31일 상오 지난 29일에 있은 국회특별조사위원회에서 한비 대표이사 성상영씨가 증언한 내용에 대하여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검사장은 성상영씨의 증언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으나 성상영씨의 증언내용이 일부 신문보도와 같다해도 피고인의 변명에 불과하며 이 증언내용이 무죄의 증거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