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다시 수위|9회말에 겨우1흑, 농협에 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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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회종료를 이틀앞둔 실업야구연맹전5차「리그」9일째 경기에서 제일은행은 농협을 1-0으로 물리쳐 26승3부9패로 다시선두에 올라섰고 제일은행과 동률수위였던 한일은행은 기은과 12회연강전을 벌였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나 제일은행에 반「게임」뒤지고있다. (21일·서울운)
제일은행은 농협과 8회까지 득점없이 균형을 이루었으나 9회말 5번김동율 6번이재우의 연속안타로 결승점을 얻었다.
금년도 실업야구연맹전은 23일 한일-제일전을 「피날레」로하여 전부 끝나는데 반「게임」의 간격을 이루고있는 두「게임」은 22일 제일은행은 상은과, 한일은행은 상은과 각각 1「게임」씩 치르게 되어있어 금년대회우승의 판가름은 「게임」종료순간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데드·히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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