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날 사칭해 납골당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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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고(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자신을 사칭해 납골당에 장난을 치는 이들에게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혜림 씨는 5일 자신의 트위터(@sia0426)에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 치지마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임윤택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에 그의 아내를 사칭해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나타나 아내 이혜림 씨가 직접 일침을 가한 것이다.

고 임윤택은 지난해 8월 이혜림 씨와 결혼해 그해 10월 딸 임리단 양을 낳았다. 고인은 위암 4기 투병 끝에 지난달 11일 숨을 거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CCTV 없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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