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바기우」서|비, 통신위성발사 맞춰 연기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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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일로이터동화】비율 빈은 이달 중순에 열릴 예정인 월남문제에 관한 「마닐라」정상회담 개최일을 6일동안 연기할 것을 교섭 중에 있다고 비율빈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대변인이 2일 이곳에서 밝혔다.
그는 이러한 연기조치는 이 정상회의의 보도취재활동을 돕기 위한 통신위성발사와 때를 같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비율빈의 「나르시소·라모스」외상이 각 참가국에 정상회의 개칙연기에 관한 전문을 2일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 「마닐라」정상회담은 원래 오는 18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4일로 6일간 연기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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