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신학자대회|세계서 1,200명 모여|교리이견 통일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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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티칸시티26일 AFP합동】세계의 모든 구석에서 모인 1천2백명의 「톱·클라스」신학자들이 26일 「로마·가톨릭」교의 교리상해석의 충돌에 끝장을 내기위한 1주일예정의 대회를 시작했다.
「바오로」6세교황은 이대회에보내는 「메시지」를통해 지난번 공의회에서 심은 「귀중한 씨앗들」이 『무르익어 열매를 맺도록 해야한다』고 격려하면서 그러나 「신앙의 바로 근저」를 뒤흔드는것과같은 「현대적과오」를 범하는일이 없도록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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