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간첩작전 유공한 장병 4명을 표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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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비암리에서 괴뢰 무장간첩을 사살하고 많은 무기를 노획한 1군예하 제 8171부대 대 간첩작전 유공 장병에 대한 훈장 및 표창장 수여식이 22일 상오 9시 동 부대 광장에서 서종철 제 1군사령관을 비롯, 많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제 8171부대장 문중섭 장군에게 16「밀리」 영사기 1대를 전달해 주었으며 서 1군사령관은 유공자들에게 팔뚝시계를 선물하는 한편 최봉묵 상병 등 4명의 병사는 1계급씩 특진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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