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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녀가극단 조직|복혜숙 여사, 신인 뽑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무대와 「스크린」에서 반세기 생애를 보낸 복혜숙 할머니가 『여생을 몸담을』 소녀가극단을 조직한다는 소식.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는 여성가극단에서 착안, 앞으로 「뮤지컬」을 해보겠다는 이 서울 소녀가극단은 젊은 신인들을 뽑아 6개월동안 양성한 다음 내년 4월에 첫 공연을 가질 것이라 한다.
따라서 복여사는 「뮤지컬·스타」의 양성기관인 「가극학교」도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다.
연 2회 정기공연 및 지방·해외·TV출연을 계획하는 이 가극단의 조직은 ▲대표=복혜숙 ▲기획·작품=주평 ▲총무=이영준 ▲연출=서빈·이로미 ▲음악=이은열·박은봉 ▲무용=송범·정병호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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