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부정입학 운운 사실무근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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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9일 상오 문교부는 자칭 「성균관대학교 졸업생 유지 일동」(총대표 조명웅)이 이른바 호소문을 일부 요로에 돌리고 지난 봄에 10여명을 부정입학, 34명을 부정 편입학 시켰다고 주장한데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날 이상조 고등교육국장은 『지난번 학사심사결과 1명의 정원 초과나 부정입학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성균관대 허선간 사무처장도 『터무니없는 일이며 학사행정상 추호도 잘못된 점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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