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유용등 없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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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9일 청와대에서 박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수출진흥확대회의는 수출산업전용시설 중 상공부장관 추천분은 도입관세를 면세하고 출초국으로 부터의 수입촉진방안으로 정부조달규정을 신축성있게 활용, 수의계약에 의한 수입도 가능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①복잡한 수출절차를 단순·능률화하고 수출에 따른 경비부담을 줄이도록 하며 ②업계는 자율적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탈세, 원자재유용, 밀수행위등이 없도록 하고 ③유망한 상품이 수출되고 있는 나라와 이웃한 나라에 대한 시장개척활동도 적극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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