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튀니지축구팀, 주아비 등 3명 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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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미셀 튀니지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다음주로 예정된 스페인 전지훈련을 앞두고 골키퍼 모하메드 주아비, 수비수 모하메드 메카처, 공격수 이메드 벤 유네스 등 3명을 규칙위반 등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방출했다.

튀니지 대표팀은 내년 1월 20일부터 말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전지훈련에서 이에로(레알 마드리드), 트리스탄(데포르티보 라 코루나) 등이 포함된 안달루시아 지역 대표팀과 친선전을 갖는다.

튀니지는 이어 오는 31일 라이베리아와, 내년 1월 12일에 카메룬과 각각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튀니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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