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독초청 안제안국수|20여국으로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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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유엔」의 한국문제토의에 있어 아·아·중동지역의 지지를 얻기의해 오는 제21차 「유엔」총회에서 「한국단독초청안」 공동제안국의 범위를 확대,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외교소식통은 13일 지난 제20차총회에서 미국·일본「필리핀·태국」등이 공동제안했던 「한국단독초청안」을 이번총회에서는 제안국의 폭을 넓혀 구미지역에서 미·영,「아시아」지역에서 「ASPAC」 참가국 (월남은 제외) ,중남미에서2개국, 「아프리카」 지역에서 4개국, 중동지역 2개국을 포함하는 20여개국으로 할 방침을세워 해당국과 교섭중이라고 밝혔다.
이소식통은 「유엔」감시하의 남북한총선거를 골자로하는 통한결의안은 한국전참전16개국을 중심으로 계속 제안토록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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