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문제연구엔|모든 가능성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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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대통령은 8일하오 송안보회의사무국장에게 『국토통일문제는 우리의 가장 절실한 과제인만큼 유동적인 국제정세하에서 있을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가정하고 이가정위에 제기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다 연구해보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송사무국장으로부터 66연도 국가안전보장계획에 관한 주요 연구결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와같이 지시하고 『통일 문제연구에는 학계를 비롯한 사회각계각충의 인사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들어 참고하도록하고 이를위해 필요하다면 통일문제연구소의 설치도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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