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조직개편

중앙일보

입력

LG텔레콤(사장 남용)은 20일 내년도 사업추진를위한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조직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는 상태에서가입자 확대 및 무선인터넷 강화 등 내년도 사업전략에 따라 각 조직에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현행 수도권과 동부 및 서부 등 3개 사업본부체제가 6개광역사업부(강남 강북 호남 충청 경남 경북)로 세분화됐다.

또 각 광역사업부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홍보실을 신설하는 등 총 10개실(마케팅,서비스개발, 고객서비스, 기술전략, 정보기술, 네트워크기술, 전략개발, 홍보, 전략경영, 경영지원)을 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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