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편지-강 가다리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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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야! 왔다 왔어
편지가 왔어
안타깝게 기다리던 편지가 왔어
어메! 한장 밖에 안왔네
내가 먼저 뺏어보니씨!
언니에게 온 펀지야.
(서울 홍파국민학교 3의2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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