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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인호 소령 유족에 각계서 온·정의 물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9일밤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동양「텔리비젼」은 고 이인호 소령 유족을 위한 자선파티를 열어 총 90만여원을 모았다.
이날「파티」에서 「증앙일보」및 「동양방송」은 10만윈을, 그리고 광성기업주식회사 사장 장명환씨도 역시 10만원을 희사했으며 김정렴 재무부장관과 김성은 국방장관이 각각 15만원짜리 그림을, 강기천 해병대사령관은 10만원짜리 중국제 화병을 희사했고 길재호 공화당사무총장은 5만원짜리 그림을, 함명수 해군참무총장은 3만5천원짜리 그림을 내놓았다. 희사한 물품 및 구입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김재무부장관의 「묵로도인」산수화=중소기업은행(15만원) ▲김 국방장관의「벽하」산수화=조흥은행 오정환 서무부장(15만원) ▲강 해병대 사령관의「중국 화병=건설산업 유창열상무 ▲길 공화당사무총장의 「운보」그림=수산청장 오정근씨(5만원) ▲함해참총장의 김정현씨그림=필운동21l 김종철씨(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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