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대량생산으로 농촌면모를 일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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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평=이태교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30일상오11시 삼척에서 거행된 쌍룡「시멘트」동해공장기공식에 참석, 그의 치사를 통해 『동양에서 가강 큰 규모의 「시멘트」공장을 세우게되어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고 말하고 『문화의 척도를 재는 하나의 기준이 되는「시멘트」의 대량생산은 농촌의 초가집을 벽돌집으로, 나무다리를 「시멘트」다리로 면모를 일신케 할 것울 확신한다』 고 말했다.
그런데 연산능력 2백만「톤」의 대단위 「시멘트」공장은 일본 삼릉상사로 부터의 상업차관 3천8백여만불, 내자 20여억원을 들여 2년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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