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이대진 연봉 28% 삭감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기아가 투수 이대진 등 7명과 내년 시즌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기아는 15일 올시즌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한 이대진과 올시즌 연봉(1억6천만원)에서 28.13% 삭감된 1억1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시즌 4승2패3세이브를 기록한 투수 이병석의 연봉은 58.33% 오른 7천600만원으로 책정했고 내야수 이동수와는 800만원 인상된 7천만원에 재계약했다.(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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