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업계 1위인 신일본제철과 4위인 스미토모(住友)금속이 12일 포괄적인 제휴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일철은 이미 고베(神戶)제강과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 앞으로 일본 철강업계는 신일철.스미토모.고베 등 3사 연합과 내년 가을 통합 예정인 NKK.가와사키(川崎)제철의 양대 그룹으로 재편될 공산이 커졌다.
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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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업계 1위인 신일본제철과 4위인 스미토모(住友)금속이 12일 포괄적인 제휴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일철은 이미 고베(神戶)제강과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 앞으로 일본 철강업계는 신일철.스미토모.고베 등 3사 연합과 내년 가을 통합 예정인 NKK.가와사키(川崎)제철의 양대 그룹으로 재편될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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