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말연」 선승|메배축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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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쿠알라름푸르17일AP.로이터동화】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지역의 10개국이 참가한 제9회「메르데카」배 쟁탈 축구대회가 17일 밤 개막, 첫날 경기에서 A조의 버마는 태국을 3-0, 말레이시아는 홍콩을 l-0으로 눌러 각각 1승을 올렸다.
노련한 미얀마는 4· 2·4전법으로 나온 태국의 세찬 반격으로 전반전은 득점 못했으나 후반전에 기습작전으로 나와 마지막 30분 동안에 연거푸 3골을 넣어 쾌승했다.
한편 한국은 19일 밤 홍콩과 첫 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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