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임공관제를 정비|「칠레」언커크철수 계기로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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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칠레대표의 언커크 철수를 계기로 겸임공관제의 정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외교소식통은 칠레정부가 언커크에서 대표를 철수시킨 후 배의환겸임대사(아르헨티나상주)를 파견 칠레 정부의 재고를 요청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히고 『이와 같은 외교적 실패는 겸임공관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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