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조정 470여 선수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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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는 20, 21 양일간 서울운동장「풀」과 한강에서 열릴 제47회 전국체육대회 하계대회는 경영에 서울을 비롯한 부산·경남·제주·경기 등 5개 시·도 대표 3백21명 남녀선수와 조정에 남녀 17개「팀」 약1백50여 명, 도합 4백 70여명 선수가 출전할 것을 신청하고있어 국체하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될 것 같다.
15일 체육회에서 마감한 하계대회 출전신청은 경영에 5개 시·도에서 남자 2백24명 여자 97명이며 조정에는 연대 서울대를 비롯, 수도사대 등 17「팀」이다.
특히 「방콕」 아세아경기대회를 4개월 앞두고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대표선수 2차선발전을 겸한 까닭에 침체된 국내 수영계의 전진을 위해 기록경신에의 기대가 크다.
◇참가선수 수 ▲서울=128명(남79·여49) ▲부산=83명(남56·여27) ▲경기=68명(남61·여7) ▲제주=24명(남24·여5) ▲경남=18명(남9·여9) ◇계=321명(남224·여97)
◇조정 ▲남대(일반 포함)=연대·서울문리대·치대·단국대·경희대·해병대·한양대·동국대·인하공대·중앙대 ▲여자=성신OB·수도사대·영신여고 ▲남고=성북·대동상·마포·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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