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프롱 산맥 (월남) 15일 로이터동화】 미군들은 15일 과거 어느 때보다도 깊숙이 「베트콩」의 성역으로 간주되어온 「추프롱」 산맥에 진격해 들어갔다.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 깔려 있는 이 산맥은 조잡한 「정글」 지대 때문에 오래 전부터 「베트콩」의 가장 안전한 성역이 되어온 곳이다.
「캄보디아」에서 약 4.8「킬로」 떨어지고 「사이공」 북쪽 3백 52「킬로」 거리에 있는 「추프롱」의 전투는 지난 14일 월맹군 1개 대대 병력이 이동중인 미 제1공수 중대를 기습함으로써 촉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