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먼」씨에게 전권

【워싱턴 12일 AFP 급전 합동】「존슨」미 대통령은 월맹으로 하여금 협상에 응하도록 그 의도를 타진, 평가하고 아울러 그와 관련된 모든 노력을 조정하는 임무를 상임의 직책으로 대통령 순회 대사 「W·에이브럴·해리먼」씨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백악관 대변인 「빌·보이어즈」씨가 12일 발표했다. 이 발표를 하면서 「모이어즈」씨는 「존슨」대통령이 월남전을 평화적으로 해결 지으려는 방향으로 표시된 평화적 의도나 희망이라고 간주될 모든 징조를 빠짐없이 포착, 철저히 평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