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양교 자매 결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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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해=이창기 기자】장병들끼리의 편싸움으로 1명의 익사자까지 낸 김해 비행 학교와 진해 해병 학교가 자매 결연한다.
김해 비행 학교 학생들은 10일 하오 3시 진해 해병 학교에 와서, 진해 해병 학교는 11일 김해 비행 학교에 가서 자매 결연식을 갖는데 이는 사건이 일어난 지난 8일 공군 참모 총장과 해병대 사령관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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