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 한국대사관 국군이 경비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주월 한국대사관은「베트콩」이 지난 17일의 이른바「베트콩」혁명기념일과 그들의 독립 선포일로 알려진 9월2일을 기해 한국대사관 및 주월 미군사령부를 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현지 경찰의 정보에 따라 국군으로 하여금 대사관을 엄중 경비중이라고 8일 외무부에 보고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