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이치퍼」총회는 2일 상오10시30분 12개항목의 건의안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이치퍼」회원국은 지난 7월 28일부터 6일간 4차의 본회의와 「세미나」및「심포지엄」을 통해 보건·체육·오락문제에대해 진지한 토론을 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①「아시아」회원국을 「이치퍼」가 후원할 수있는 방도를 마련한다 ②집행의는 의원국이 요청할때 전문가단을 파견토록 한다 ③체육교사도 다른교사만큼 훈련을 받도록 한다.
회의를끝낸 「이치퍼」대표들은 장충체육관에서 성균관대·풍문여중·경기여고생들의 장구춤·농악·상무춤 등 한국민속무용과 태권도시범을 구경했다.
한편 이날 「이치퍼」의장 「팔리세」씨는 한국의 가입을 정식으로 선언하고 회원증을 한국대표에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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