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파월」 빼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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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9일 육군검찰당국은 돈을 받고 파월 사병을 빼돌린 육본본부사령실 중대장 정정섭(29) 대위, 이영대(33) 상사, 김기천(34) 중사를 알선수회 및 허위공문서 작성혐의로 구속했다.
정대위 등은 지난 4월 파월 모부대에 편입된 송윤호(23) 이등병으로부터 8만원을 받고 보충대에서 빼돌렸다가 군 수사 기관에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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