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국회 소집 내일 재론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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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여·야 총무단은 29일 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허용방침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항조처를 따지기 위해 민중당이 제의한 단기임시국회소집문제를 협의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하고 30일 상오 정일권 국무총리, 이동원 외무장관, 공화·민중 양당 정책위의장을 동석케 하여 대일교섭 경과보고를 들은 후 재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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