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운동화'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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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수부 회장과 임직원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백혈병 어린이 60여 명에게 '희망운동화'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수부 회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속히 완치돼 이 신발을 신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오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 신촌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등에서 투병중인 어린이 100명에게 희망운동화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지원과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광동제약 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광동제약은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비타500 판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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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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