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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TV방송국허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7일 김병삼 체신부장관은 최근 6·16장학회에서 청각 교육용 「텔리비젼」「채늘」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금년 말, 늦어도 내년 초에 개국될 이 교육용 「텔리비젼」방송국의 「채늘」은 11. 김 장관은 만약 교육용인 이 방송국이 상업용으로 업태를 변경 신청해 올 경우 『공보부와 합의 하에 처리』한다고 말하여 상업 방송화 할 가능성을 비쳤다.
김 장관은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있는 교포에게 치는 전보는 「로마」자 철자법으로 된 우리말 전보를 치도록 할 것이며, 이미 외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우편의 지역별 「넘버」제도와 119 등 용도가 적은 특수번호를 구급용도 겸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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