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회의소집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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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2일 AP급전동화】 「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22일 「제네바」 회담의 공동의장국인 소련에 영국과 함께 월남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토의하기 위한 「제네바」 회담을 재소집하라고 촉구했다.
「러스크」 장관은 최근의 「바르샤바」 조약기구 「코뮤니케」가 1954년 「제네바」 협정의 준수를 촉구한 것을 지적하고 『우리는 그에 동의하지만 상대방에서도 그를 준수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또 미국은 핵전의 위험을 수반한 「대전」을 초래할지도 모를 현명치 못한 행동을 월남에서 취할 수는 없다고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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