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마이크론 협상 시작…미 협상팀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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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제휴협상이 예상보다 빨리 진전되고 있다.

마이크론 협상팀은 지난 4일 밤 방한(訪韓) 해 5일 서울 대치동 하이닉스 사옥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부터 하이닉스 쪽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마이크론 협상팀은 빌 스토버(CFO.재무 총괄 임원) 부사장을 팀장으로 재무.법률.운영 등 분야별 실무자와 재정 주간사 골드먼 삭스, 회계자문사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PWC) , 김&장 법률사무소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홍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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