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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김병현 우승보너스 28만달러 外

중앙일보

입력

*** 김병현 우승보너스 28만달러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자신의 연봉(20만5천달러)보다 많은 27만9천2백60달러(3억6천여만원)의 우승 보너스를 받게 됐다. 올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는 우승배당금으로 1천5백18만달러를 받았고, 선수 등급에 따라 나눈 결과 A급의 김병현은 27만여달러를 받게 됐다.

*** 문일고·충북체고 우승 데이트

문일고와 충북체고가 5일 제주시청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각각 보성고와 서울체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 LG화재 노진수 감독 선수 등록

남자실업배구 LG화재의 노진수 감독이 선수부족을 이유로 오는 22일 개막되는 슈퍼리그에 수비전문선수인 리베로로 등록, 감독 겸 선수로 뛸 예정이다.

*** 최승돈 아나운서'월드컵…'출간

KBS 최승돈 아나운서가 자신의 영국유학 시절 유럽 축구경기를 보면서 느낀 체험들을 엮어 『월드컵도 하는데 축구장 하나 살까』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 女핸드볼 오스트리아에 패배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5일(한국시간)이탈리아 브레사노네에서 개막된 제15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C조리그 첫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29-3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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