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경기-유치 구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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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부는 오는 70연도에 열릴 「아시아·올림픽」 대회를 우리 나라에 유치하기 위한 예비사업으로 대한체육회 대한 올림픽 위원회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 시작했다.
19일 권 문교부장관은 18일 대한체육회에서 체육 관계 인사들과 가진 모임에서 「아시아·올림픽」 대회 유치에 관한 청사진을 오는 8월20일까지지 완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현재까지 밝혀진 대회 유치의 원칙을 보면 서울 운동장을 종합 경기장 (5만명 수용)으로 확장하고 실내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선수 숙소 등을 새로 짓는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예산은 관계자들이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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