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월룸 주택인 이래아이츠 202호에서 불이나 주인 金모 (여.31.유흥업소종사원) 씨와 李모 (26.H대3년)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1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방안에서 시너 냄새가 나고 李씨의 팔에 자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불을 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대전 =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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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2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월룸 주택인 이래아이츠 202호에서 불이나 주인 金모 (여.31.유흥업소종사원) 씨와 李모 (26.H대3년)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1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방안에서 시너 냄새가 나고 李씨의 팔에 자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불을 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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