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도선 근처서 월맹연대 격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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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군해병대와 월남 정부군이 합세한 연합군은 16일 「하스팅」작전을 전개하고 있는동안 미 해병대 1개 대대가 공산군에 거의 완전히 포위되자 맹렬히 포격을 가하여 탈출구를 마련한 연합군은 맹렬한 추격전을 벌여 비무장지대 11.2「킬로」지점까지 깊숙이 들어간 곳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미 해병대는 이 전투에서 적군시체 62구를 발견했는데 미군측의 피해는 경미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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