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내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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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평】속보=임금인상 등 4개항목을 내걸고 계속 농성중인 부평 경비분회원 일부 1백80여명과 그가족 50여명은 전 하청업자 경원기업 (사장 김경원)에서 지난달 6월30일 미8군당국과의 경신계약에 따라 퇴직, 법정기일인 14일이 경과했음에도 퇴직금·「보너스」등 5백20여만원을 지급치 않은데 반발하여 15일점오 경원기업에 몰려와 농성「데모」를 벌였다.
회사측은 이 금액을 보험회사에 적립, 지난 4일이의 지급을 신청하여 곧 지급케 될것이라고 해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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