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찔러 죽이고 자살미수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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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장님 부부가 가정싸움 끝에 살인을 빚었다.
15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348에 세 들어 사는 장님 신명환(34)씨가 가정불화로 같은 장님부인 양칠성(30)씨와 싸우다 식도로 부인을 찔러 죽이고 이를 말리던 딸 미경(8) 양의 팔과다리를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자살미수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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