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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세미나 삼석에|소서 또 입국거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산권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대표파견을「케이스·바이·케이스]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방침은 주최국인 공산국가가 계속한 한국대표인국을 거부함으로써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
외무부당국자는 15일 오는8월25일부터「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전염병관리「세미나」에 전종휘씨 (「가를릭」의대교사)의 소련입국이 또다시 거부됐다고 밝히고 공산국가가 계속해서 한국대표입국을 거부한다면 지금까지의 정부방침을 재검토함과 아울러 새로운 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9월7일부터 환일 까지「체코슬로바키아」의「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배구 연맹총회에 오광섭 (전대한배구협회회장) 금창근 (대한배구부회장)양씨를 추천했음이 15일 외무부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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