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부산지방국세청과 산하 15개 세무서마다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돼 민원인들이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9일 "그동안 본청만 홈페이지(www.nts.go.kr)를 운영하면서 세금안내와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각종 신고기간에는 사용자 급증으로접속에 어려움이 많아 지방청과 세무서별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청과 일선 세무서 홈페이지는 상담창구 및 주민의견 수렴, 관서별 특성에 맞춘 세정홍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 위주로 구성됐다.
각종 자료확인이나 조회 때는 기존 국세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지방청과 각 세무서의 홈페이지가 상호연결되도록 해 상담기능을 광역화했다는 것이 부산지방국세청의 설명이다.
부산지방국세청 홈페이지 주소는 http://b.nts.go.kr이며 일선 세무서는 지방청주소 다음에 다음과 같은 지역기호가 추가된다.
▲중부산세무서(/jbs) ▲서부산" (/sbs/) ▲부산진"(/bsj) ▲수영"(/sy) ▲북부산(/bbs) ▲동래"(/dn) ▲금정"(/gj) ▲울산"(/us) ▲마산"(/ms) ▲창원"(/cw) ▲김해"(/gh) ▲통영"(/ty) ▲진주"(/jnj) ▲제주(/jj) ▲거창(/gc)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