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GB DDR 모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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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는 최첨단 D램인 4기가바이트(GB) DDR 모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듈은 1기가비트(Gb) DDR 36개가 탑재된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메모리모듈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모듈은 ▶영자신문 26만쪽▶단행본 책자 5천권▶정지화상 약 1만3천장▶음악(MP3 기준) 1만곡 등을 저장할 수 있다. 수퍼 컴퓨터, 고성능 서버, 워크스테이션 등의 주기억 장치에 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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