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에 새 식구|백로 한수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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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5일하오 창경원 동물원에「고라니」새끼 1쌍과 백로1마리가 새 식구로 들어왔는데 그중「고라니」암놈은 들어 온지 1일도 못되는 6일 새벽 숨졌다.
새끼「고라니」는 육군 제28사단 장병이 잡아 창경원에 기증한 것인데 동물원 당국은 죽은「고라니」가 어미젖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쇠약해져 죽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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