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남녀고교 우수농구「팀」연맹전의 패권다툼은 남고부에서 성북·인천송도고와 여고부에서 이화·숭의여고로 압축되어 가고있는데 3승「팀」인 성북고와 송도고는 4일하오 쌍용기와 일본파견의 영광을 걸고 사실상의 결승을 벌이게되었다.
또한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결승「리그」5일째 경기에서 이화여고는 진명여고에 64-59로 역전승을 연승의 숭의여고와 대회최종일인 5일하오 여고부의 패권을 걸고 격돌케 되었다.
한편 양정고는 이날 수송전공을 86-84로 간신히 물리쳐 3승1패로 대송도고전에서 준우승이 판가름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