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않고 발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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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군 당국에서는 지난 2일자로 간첩작전지역 안에서는 수하를 하지 않고 발포해도 괜찮다는 지시를 내렸다.
이는 종전에「정치·누구야」라는 수하 후에 발포를 해야했기 때문에 오히려 간첩에게 이쪽의 위치만 폭로시키는 폐단이 있어 취해진 조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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