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오는 7일 철수하는「터키」군 제16중대2백64명은 3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휴일을 즐겼다. 귀국 5일을 앞두고 「터키」군인들은 당직만을 영내에 남겨두고 모두 외출, 가까운 마을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창현리에 나와 그 동안 정든 부락민과 석별의정을 나누었는데 부락민들 중엔 생계를 잃었다고 봇짐을 싸는 이도 있었다.
한편 일부군인들은 열차 편으로 부산으로 향발, 그곳「유엔」묘지에 잠든62위의「터키」군영현에 석별의 묵념을 올렸다.
【문산】오는 7일 철수하는「터키」군 제16중대2백64명은 3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휴일을 즐겼다. 귀국 5일을 앞두고 「터키」군인들은 당직만을 영내에 남겨두고 모두 외출, 가까운 마을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창현리에 나와 그 동안 정든 부락민과 석별의정을 나누었는데 부락민들 중엔 생계를 잃었다고 봇짐을 싸는 이도 있었다.
한편 일부군인들은 열차 편으로 부산으로 향발, 그곳「유엔」묘지에 잠든62위의「터키」군영현에 석별의 묵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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